처음 이탈리아에 도착했을 때,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와인 컨테스트에 참가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서툴지만 간단한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고, 그들의 문화에 대해 질문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습니다. 50대 후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여행을 떠난 것은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좀더 성숙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발폴리첼라Valpolicella”는 ‘Vallis-polis-cellae’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로마시대 이후부터 ‘많은 셀러가 위치한 계곡’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토(Veneto)주의 도시 베로나(Verona) 북쪽에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진 와인 산지입니다. 바로 옆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가르다호수(Lago di Garda)”가 있습니다. 둘레를 대략 어림잡아봐도 80km정도 되는 큰 호수입니다. 서울시의 거의 반정도 되는 크기이니 상상해 봐도 좋을듯합니다. 주변의 풍광은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너무큼..지도참조) 사진으로만 본 부부분까지 합쳐도 꼭 다시 한번 와야 할 장소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요즘에는 남쪽 끝에 있는 “시르미오네(sirmione)” 같은 곳에 방문객들이 많이 들린다고 합니다.

와인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가르다호수 이야기를 한것은 사실 가르다호수 덕분에 이 발폴리첼라지역의 와인 지역이 생성 되었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 되었기 때문입니다. 발폴리첼라는 레시니산맥에서 내려오는 계곡들의 영향으로 다양한 미세 기후가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가르다 호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쪽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의 사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만큼 가르다 호수의 풍부한 수원은 인근 지역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데, 특히 발폴리첼라 서부는 더운 여름에도 온도 상승이 확연히 덜하여 포도가 신선함을 머금은 채로 완숙 된다고 합니다.

발폴리첼라 와인에 대한 부분은 나에게는 아직 어려운 부분이라 좀더 전문적인 내용이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_우리가 사랑한 와인 마을 10탄 – 가르다 (https://mashija.com/%EC%9A%B0%EB%A6%AC%EA%B0%80-%EC%82%AC%EB%9E%91%ED%95%9C-%EC%99%80%EC%9D%B8-%EB%A7%88%EC%9D%84-10%ED%83%84-%EA%B0%80%EB%A5%B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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